사파 2

사파 깟깟마을 다녀온 후기

사파를 가성비 있게 다녀오려면 이틀이면 충분!보통은 1일차에 깟깟마을을2일차에 판시판 산을 간다.깟깟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아직 정돈이 안되어 있어서 “이게 정말 관광지가 맞아?”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.아마도 몇 년 후엔 좀 더 구색 갖춰진 관광지가 되지 싶다.줄지어 내려가는데 계속 큰 차가 오르락 내리락 해서 몇 번이나 걸음을 멈춰야했다.얼굴이 익을 정도의 날씨였는데 저녁이 되니 엄청 추워졌..사파 여기저기서 털모자를 팔길래 이 더운 날씨에 월동준비를 벌써하나 했는데 몇 시간 지나 바로 겨울 되는 매직..깟깟마을 입장권을 사고 입구 맞은편에 있는 MIXUE에서 당 충전 후 출발!(MIXUE: 베트남 곳곳에 있는 중국 브랜드 아이스크림, 밀크티 전문점)인스타에서 핫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(?) 포토스팟은 인..

카테고리 없음 2024.11.21

사파 프엉남 호텔 (SAPA PHUONG NAM HOTEL)

나는 호텔에 큰 돈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. 여행을 가면 어차피 돌아다니는 것에 치중하기 때문에 호텔은 씻고 잠만 잘 잘 수 있다면 땡큐다. 이 호텔은 그 조건에 만족하는 호텔이다. 게다가 위치가 또 아주 땡큐다. 밑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사파 맛집중 하나인 굿모닝 비엣남이 바로고, 또 조금만 더 내려가면 깟깟마을이다. (내 기준 조금이고 사실은 꽤 걸어내려가야 해서 오토바이 택시를 타는 사람도 많다.) 그래서 나는 작년에 이어 또 이 호텔을 선택했다.친구 한 명과 내 아이들 3명 그리고 나까지 5명이 한 방에 묵기 위해 더블 베드 룸을 선택했고 이 호텔은 테라스에 나가면 어차피 예쁜 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운틴뷰 룸이 아닌 일반 룸으로 선택해 가격을 조금 낮췄다.싱글배드가 아니라 퀸 사이즈 배드라..

카테고리 없음 2024.11.20